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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올해 3회째 맞은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엑스포’ 코엑스서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거센 가운데 대한민국 제조업의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팩토리 최대 행사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30여개 기업이 40여개의 강연을 진행하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맞춰 제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강연과 제품이 전시됐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기술혁신정책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 국제 스마트팩토리 엑스포 조직위원회 최정식 위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6월 20일 코엑스에서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6월 20일 코엑스에서 ‘2019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개막식 행사에 참가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지난해 참관객보다 1,000여명이 더 늘어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던 서울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 개막식에서 축사를 맡은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정책관은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공장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국내 시장 역시 연평균 12.1%의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제조 혁신에 우리 정부도 중소기업 혁신 성장의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을 발표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기부는 관계부처와 함께 스마트공장의 설치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로 축하했다.

행사를 찾은 많은 인파로 스마트공장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언급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각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수요기업 분들은 갈망하는 바를 이 현장에서 얻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정책관은 축사에서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스마트공장의 설치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중소벤처기업부 김영태 정책관은 축사에서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중소기업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스마트공장의 설치를 원하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에서도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필요한 부분에 대한 요구를 적극 수용해 우리나라에 제대로 스마트공장이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팩토리 최신 기술 및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올해 행사에서는 산업별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구축과 도입, 제조 산업의 변화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략, 사람과 제품 및 인프라 장비 간의 커넥팅 기술 전망 등 제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포괄적이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또한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로봇 마스터 과정, 스마트팩토리 머신비전 마스터 과정, 2019 대한민국 지자체별 스마트팩토리 구축 현황 및 지원사업 상담존 운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스마트팩토리 통합솔루션 구축 상담존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실질적인 정보 공유와 비즈니스 교류가 이뤄졌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각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최철안 원장은 개회사에서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각 기업의 발표 내용을 통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주요 참가기업으로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한국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힐셔코리아, LS산전, 웅진, 영림원, 앤비젼, SK인포섹, 코그넥스, 다크트레이스, 데이터로직/KDI기륭데이타정보, 라온피플, 로탈, Litmus Automation, 비젠트로, 빛컨, 소프트플로우, 신신사(뉴로메카), CC-Link협회, 아이퀘스트, 에쎄테크놀로지, 엔포스, 와이드티엔에스, 이노뎁, 제이시스메디칼, 캠틱종합기술원, KDI기륭데이타정보, 토비테크놀로지코리아, 티라유텍, 티쓰리큐 등이 참가해 최신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MES, ERP, PLM 등 스마트팩토리 시스템 기술을 비롯해 로봇, 3D 프린팅, 머신비전, 보안 등 스마트팩토리 도입 시 검토할 수 있는 요소 기술과 전략에 대한 정보가 공유됐다. 더불어 업계 전문가 및 정부 담당자들의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대응 전략 및 산업 변화를 조망할 수 있는 정보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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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양산시 방문단, ‘4차 산업 현장’ 하노버 박람회 참관

 

  • 입력 : 2019.04.09 17:18:11
 
지역 기업 해외시장 개척 지원·경쟁력 강화 정보수집

경남 양산시는 김일권 시장을 단장으로 기계·로봇 등 업종 20여개 지역 강소업체가 세계 최대규모 국제 산업박람회인 독일 하노버 박람회를 참관하고 현지 스마트 팩토리 현장을 견학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방문단은 4차 산업의 선두 국가인 독일의 산업박람회 현장을 직접 보고 지역 기업의 4차 산업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수출 다변화 방안을 모색했다.

양산상공회의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참관에서 시는 부가가치가 높은 유럽시장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가격·품질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수출 마케팅과 바이어 발굴 방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지에서 김 시장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웅상 소주공단내 로탈 부스를 방문, 임직원을 격려했다. 로탈은 계측·제어 시스템 개발에 이어 자동경로이동체(AGV)와 무선 모바일 로봇 등을 생산, 대기업에 납품해 충분한 품질 검증을 받았다. 

방문단은 또 스마트 팩토리 적용 성공 현장인 독일 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 공장을 견학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황종운 단장으로부터 ‘독일 인더스트리 4.0’을 주제로 특강을 듣기도 했다.

마지막 날에는 양산시에 본사를 둔 넥센타이어 체코 현지 생산공장을 방문,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품질로 승부하고 있는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해외시설투자에 대한 의견과 시장개척 노하우를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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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탈, `스마트공장 핵심` 로봇자동화 지원

  • 이동인 기자
  • 입력 : 2018.08.30 04:01:05

로탈은 스마트 팩토리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로봇 자동화를 통한 효과적인 물류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다. 기존 고객의 전사관리시스템(ERP) 등과 연동되는 AGV(Auto Guided Vehicle)와 AGV 컨트롤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자동화 라인 공급과 검사·적재 자동화 등을 통해 로봇을 통한 효과적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생산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스템을 통한 생산 이력 관리도 가능하다.

 

로탈은 물류 자동화의 핵심인 물류 통합제어기술을 확보했다. 제조 현장에서 AGV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다. 상위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되면서 충돌을 회피하고 교차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 회사 AGV 컨트롤 시스템인 ACS는 창원 LG전자 공장 AGV 50대 이상과 연동되고 있다.

로탈의 AGV 신호탄이 된 원스타(Onestar)는 1t 이상 적재가 가능한 데카르트(Descartes) 시리즈와 리만(Riemann) 시리즈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된 시스템들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이 로탈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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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 신문 기사

스마트 팩토리 토털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로봇자동화를 통한 자동화라인 공급, 검사·적재 자동화 로봇을 공급하고 있는 로탈은 기존 고객의 ERP 및 WMS와 연동되는 AGV(Auto Guided Vehicle)와 AGV컨트롤시스템을 공급해, 효과적인 물류자동화를 가능케 한다.

 

기술과 가격경쟁력으로 AGV 시장판도 바꾼다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부산과 양산, 김해는 전통적으로 노동집약적인 제조업체인 울산 현대차 1, 2차 협력업체(Vender)들이 집적된 곳으로, 현재 이들 지역은 최저임금제와 주 52시간 도입에 따라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요구가 특히 높아지고 있다.

경남 양산을 기반으로 하는 로탈 박종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에 이어 최근 정책적인 이슈로 인해 로봇을 비롯한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면서, “자체 개발한 MES와 물류통합제어, 생산이력관리와 AGV를 통해 중소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고객 요구에 따라 비접촉 변위와 각도, 두께와 폭, 홀 측정과 함께 3D 비전 검사기를 별도로 공급하는 로탈은 기존 고객의 ERP 및 WMS와 연동되는 AGV(Auto Guided Vehicle)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를 위한 물류자동화를, MES를 통해 생산자원의 효율적인 관리, 데이터베이스 연동 시스템을 통한 생산이력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물류자동화의 핵심인 물류 통합제어기술을 확보한 로탈은 제조 현장에서 AGV의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물류자동화의 핵심인 물류 통합제어기술을 확보한 로탈은 제조 현장에서 AGV의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로봇 자동화 특화 배경에 ‘로봇 제어 기술’

현재 로탈은 로봇자동화와 관련해 특화돼 있다. 데이터베이스 연동이 가능한 로봇 활용 자동화 생산라인을 공급하고, 별도의 로봇 티칭이나 PLC 수정 없이 간단한 설정으로 150여종의 제품 기록과 검사, 라벨 부착 등 자동화가 가능하다.

또 다수의 패턴을 가변 핸드를 이용해 자유롭게 적재하고, 바코드 인식, 데이터 기록, 간지 적용이 가능한 다수패턴의 자동화 역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평탄도 검사 자동화도 있다. 레이저 변위 센서를 이용, 연마기를 거친 제품의 평탄도를 빠른 시간에 간편하게 검사하는 데, 로탈의 솔루션은 위상 기하학을 이용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단순한 위상차를 보는 방식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제품별 세팅이 가능하고, 제품 추가 삭제 기능 또는 불량 판단 시에는 로봇이 불량 파렛트로 이동시키는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초당 30프레임의 영상을 분석해 실시간으로 검사하는 엑스레이(X-ray) 검사는 정형화된 불량 이외에 크랙이나 이물 검출에 사용된다. 박 대표는 “실시간 영상처리 기술과 로봇제어 기술이 집약된 엑스레이 검사는 검사 결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저장과 로봇 제어 기능이 융복합돼 사용자가 제품의 추가 수정을 용이하게 할 수 있고, 자동으로 제품을 인식해 kv 값을 조정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가격경쟁력 확보, AGV로 매출 상승 기대

물류자동화의 핵심인 물류 통합제어기술을 확보한 로탈은 제조 현장에서 AGV의 경로를 자동으로 생성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확보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상위 네트워크 시스템과 연동되면서 충돌회피, 교차로 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으로 AGV 컨트롤 시스템인 ACS는 창원 LG전자 공장에 공급돼 AGV 50대 이상과 연동되고 있다.

로탈 박종현 대표는
로탈 박종현 대표는 “스마트 팩토리는 결국 현장의 작업자의 동의와 커뮤니케이션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많은 시행착오와 거듭된 연구로 로탈의 AGV 신호탄이 된 원스타(Onestar, 한별) 시리즈에서 현재는 1톤 이상의 적재가 가능한 데카르트(Descartes), 비전을 탑재한 로봇과 융합한 리만(Riemann) 시리즈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MES, POP, ERP와 연동이 가능하다는 점은 로탈의 차별점이자 경쟁력이 되고 있다.

한정된 생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MES에도 로탈의 기술력이 숨어있다. ERP가 회사에 전체적인 관리를 위해 구축하는 시스템이라면 MES는 생산에 특화된 시스템이다. 로탈은 센서 테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게이트웨이 제작 기술, 수백 가지의 제품을 하나의 생산 공정에서 자동화하기 위한 데이터베이스와 로봇의 연동 기술, 생산효율과 유연자동화를 위한 시스템 분석 기술과 함께 아날로그와 디지털 데이터를 자유롭게 처리 및 제어하는 기술 등을 구현한다.

스마트 팩토리 연결성에 주목해야

국내 스마트 팩토리가 가야 할 방향은 연결성에 주목하고, 연결의 신뢰성 확보라고 단언했다. 박 대표는 “국내 스마트 팩토리는 물리적인 영역, 프로세스, 조직 문화를 반영한 표준화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소프트웨어에만 집중하지 말고, 설비와 가공머신, 물리적 연결에 주목하는 스마트 팩토리 보급 사업이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마트 팩토리는 결국 현장 작업자의 동의와 커뮤니케이션이 성패를 좌우한다”고 밝히고, “이들의 숨어있는 노하우가 배제되지 않고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정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하며, 민간주도형 표준화와 활성화가 이뤄져야 진정한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 앞당겨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퍼시스 스마트 팩토리 구축사업에 활발한 로탈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서 세계 최고의 공장자동화 전문 솔루션기업으로 확장해나가고, 올해 자체 로봇 생산을 통해 2019년에 매출 150억원 달성이후, 2020년 코스탁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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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로봇기업, 진흥원과 독일서 유럽시장 수출 길 활짝 열다.

– 2018 독일 AUTOMATICA 전시회 한국 로봇 공동관 운영 및 해외 투자유치상담회 개최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전 세계 로봇 및 자동화 관련 강자가 다 모인 독일 뮌헨에서 한국 로봇기업들이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문전일 원장)이 6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세계 최대 로봇‧자동화 전시회인 독일 뮌헨 로봇자동화박람회(AUTOMATICA)에서 한국 로봇 공동관을 성공리에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한국 로봇 공동관에는 협동로봇유리창 청소로봇물류로봇 등의 로봇 완제품과 서보모터감속기로봇 모션 컨트롤러 등 로봇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한국 기업 10개사가 참여하여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도전에 나섰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보다 효과적인 한국 공동관 운영을 위해 단순 공동관의 컨셉에서 벗어나 Korea Robot이라는 공동 브랜드 마케팅을 추진하기 위한 오픈 부스형 공동관을 구축하여 참여 로봇기업의 마케팅을 전천후로 지원하였다.

   
▲ 독일기계설비제조업연합회(VDMA) 관계자와 면담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또한 독일 및 유럽 지역의 바이어와 참여기업 간 비즈니스상담을 사전에 매칭하여 보다 실효적인 공동관 운영을 도모하였으며 기업별 시장조사 자료 배포참여기업 제품 홍보동영상 제작 등을 통해 참여기업의 수출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총 300여건의 상담약 1400만불의 상담액을 달성하였다.

특히 문전일 원장은 직접 전시회에 참여하여 한국 로봇기업의 수출활동을 현장에서 지원하였으며국제로봇연맹(IFR), 독일기계설비제조업연합회(VDMA), EU Commission, EU Robotics, 북미로봇협회(RIA), 중국로봇협회(CRIA) 등 로봇 관련 세계 각국의 기관 고위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한국유럽 간 로봇산업 협력사업 발굴에 매진하였으며 한국 로봇기업의 유럽시장 진출을 중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산업용 로봇 제어기를 공급하는 다인큐브의 구성모 상무는 사전에 논의를 진행하던 유럽 바이어들을 한국 로봇 공동관으로 초청하여 제품 시연을 통해 더욱 효과적일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특히 프랑스의 로봇기업인 A사와의 미팅을 통해 향후 수출계약 체결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구 상무 한국로봇산업진흥원 공동관은 코리아 로봇이라는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공동 마케팅이 가능한 만큼 앞으로도 진흥원의 수출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로봇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파스텍 송진일 대표는 지금까지 수십 회에 걸쳐 국가 공동관을 참여하였으나 이번 로봇산업진흥원 공동관은 부스의 디자인과 운영 면에서 단연 최고였다고 말하며 특히 나치, 카와사키 등 주변 글로벌 기업의 대형부스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디자인으로 수출 마케팅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 로봇 공동관 전경

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한국 로봇 공동관의 운영과 연계하여 KOTRA IK 투자유치실뮌헨무역관과 함께 `2018 유럽 로봇산업 투자유치상담회`를  지난 20일에 개최하였다.

이번 투자유치상담회는 한국 로봇 공동관 참여기업 4개사와 개별 참가기업 2개사 등 유럽 지역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 총 6개사가 참여하였으며 독일 및 유럽 지역 대형수요처 및 재무적 투자가 등과의 상담을 추진하였으며 16개의 기업 및 유관기관이 방문하여 총 40건의 상담을 진행하였다특히 서비스 로봇기업의 경우상담 이후 시장조사를 위한 현지 유력기업 방문을 실시하였다.

   
▲ 2018 유럽 로봇산업 투자유치상담회 전경

KOTRA 뮌헨 무역관 은지환 관장은 금번 투자유치상담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산업용 및 서비스 로봇기업에 대한 독일 및 유럽 내 투자 수요를 다수 확인하였으며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럽 내 잠재 투자가를 추가 발굴하고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확보가 어려운 한국 로봇기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독일 Hendsoldt사를 면담하고 있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문전일 원장은 뮌헨 로봇자동화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로봇제품을 글로벌시장에 홍보하고 최신 산업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이를 적극 활용하여 제 3차 지능형 로봇 기본 정책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이와 같은 글로벌 로봇 전시회를 통해 경쟁력 있는 한국 로봇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통해 기업의 수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7월에는 러시아 INNOPROM 전시회에도 한국 로봇 공동관을 운영하여 한국 로봇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 한국관 참가기업

정원영 robot3@irobo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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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http://www.etnews.com/20171222000277

컨트롤코리아(대표 박종현)가 조선·해양플랜트 조립 공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영상 인식 공정관리시스템 장비와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다.

컨트롤코리아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ICT 융합 인더스트리 4.0407S(조선해양) 사업’의 ‘영상 인식 기반 조선해양공정관리시스템’ 개발 과제 1단계로 조선소 현장 인식 영상 장비, 조선소 설비와 선박 부품 인식 장치, 데이터베이스(DB) 연동 영상 인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상 인식 기반 조선해양공정관리시스템은 조선소 내 선박 블록이나 해양플랜트 기자재의 이동과 조립 등 건조 공정을 영상으로 실시간 파악하고 제어, 시간 및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공정 관리 솔루션이다.

컨트롤코리아는 오는 2019년까지 3년 동안 30억원을 지원 받아 1차 연도에 장비와 SW를 개발한다. 2차 연도에는 영상 내 객체 분별 알고리즘과 공정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 구축 등 고도화하고 난 뒤 3단계에서 조선소에 적용, 제품 상용화를 완성한다.

기존의 선박 건조 공정 관리는 조선소마다 달라서 비용 편차가 크고, 이로 인해 발주처인 선주 및 선사의 신뢰도 높지 않았다.

이 시스템을 상용화하면 조선소 내 선박 건조 공정의 효율 향상은 물론 선주의 요구 사항이나 맞춤형 부품 적용에서 발주처와 조선사 간 상호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컨트롤코리아는 NIPA 후원을 받아 지난 22~23일 이틀 동안 농심호텔에서 ‘4차 산업혁명과 조선해양기술 세미나’를 열고 시스템 개발 과제 1차 연도 성과와 2차, 3차 연도 추진 계획을 소개했다.

박종현 컨트롤코리아 대표는 “조선소 야드 내 중복 관리를 해소, 조선 경쟁력을 높여 줄 것”이라면서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조선해양ICT 융합 기술과 제품을 개발, 현장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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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 제조 과정 네트워크로 연결돼
– 생산데이터 실시간으로 공유
–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 주조 등 근로자 기피산업에
– 로봇자동화 ·제조시스템 공급
– 인건비 절감·품질 유지 장점

– “회사 이름처럼 대한민국 대표
– 제어계측 업체 만드는 게 목표”

최근 제조업 현장에 스마트공장이 확산되면서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생산효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공정 도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과연 사업장이 적합한 요건을 갖추고 있는지, 구축하고자 하는 솔루션 분야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지 등 세부적인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스마트공장에 관심을 갖는 ‘수요기업’이 늘면서 관련 설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는 ‘공급기업’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 기장군에 본사를 둔 공장자동화 전문 업체 컨트롤코리아㈜(대표 박종현)도 그 ‘공급기업’ 중 한 곳이다.

부산 기장군 정관산업단지 내 컨트롤코리아 본사 공장에서 직원이 로봇자동화 설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서순용 선임기자 seosy@kookje.co.kr

■로봇자동화 분야 경쟁력 확보

스마트공장이란 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해 원부자재, 생산공정, 유통·판매 등 전 과정이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모든 생산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최적화한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컨트롤코리아 박종현 대표는 “한 마디로 회사 대표가 스마트폰만 보고 ‘오늘 매출액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생산량과 불량률 등의 데이터가 즉각 반영돼 기업의 생산성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1년 설립한 컨트롤코리아는 공장자동화 솔루션 업체로 로봇자동화와 제조실행시스템(MES) 공급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자동화하기 어려웠던 다품종 소량생산 라인을 PC 기반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기계가 대신하도록 한 서비스다. 박 대표는 “몇 년 치 품질관리 데이터를 취합해 프로그래밍하고(소프트웨어·SW) 이를 생산설비(하드웨어·HW)와 연동시키는 작업이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SW와 HW 융·복합을 실제 구현하고 있는 것”이라며 “기계 하나하나에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자동화를 이룰 수 있는 회사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주 거래처는 조선내화 주식회사, 포스코켐텍, KCC, 삼성전기, 넥센, 흥아타이어 등이다.

 
컨트롤코리아 직원이 로봇과 데이터베이스 연동 프로그래밍 작업을 하고 있다.

컨트롤코리아는 특히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 제조업 현장에서 로봇자동화는 주로 주조, 금형, 도금, 신발 등 작업환경이 열악해 근로자들이 기피하는 뿌리산업에 도입되고 있다. 컨트롤코리아는 대전, 포항, 광양, 김해 등 공장이 밀집된 지역 제조업체들에 로봇시스템을 결합한 생산라인을 공급하고 있다. 박 대표는 “용광로 안에 들어갈 내화벽돌의 균열 여부를 점검하는 작업 등 지금까지 사람이 해오던 일들이 점차 기계로 대체될 것”이라며 “작업자의 숙련도와 노하우까지 모두 데이터베이스화해 로봇에 명령하는 방식이라 품질도 안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컨트롤코리아는 독일, 일본 등 유명 로봇 메이커사에서 로봇을 구입해 생산 기능을 접목, 판매하고 있다. 각종 측정기, 렌즈검사기 등도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이다. 최근에는 한 타이어 업체와 타이어 두께측정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 대표는 “타이어 고무가 일정 두께를 유지하도록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두께를 검사·측정하는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 역시도 기존에는 사람이 샘플만 검사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아예 생산 단계부터 품질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인건비를 절감하면서 품질도 일정하게 유지하는 수단으로 자동화 설비들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컨트롤코리아는 생산자동화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거래처인 조선내화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동명대 산학연 협력 통한 기술개발

박종현 대표

이처럼 컨트롤코리아가 자체기술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었던 데는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단의 기술 개발 및 시제품 개발 지원 역할이 컸다. 최근 컨트롤코리아는 동명대LINC사업단의 시제품 개발지원 사업을 통해 ‘모바일 렌즈 불량 자동검사 및 선별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에 탑재하는 소형 카메라의 렌즈 불량 상태를 판독할 수 있는 렌즈 자동 정밀 검사기기다. 컨트롤코리아의 직원 3분의 1이 동명대 출신이며, 박 대표 또한 동명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기계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대표는 “창업도 동명대 사무실에서 시작해 창업보육센터 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창업에 뜻이 있는 대학생들도 대학의 산학연 협력사업 등을 많이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컴퓨터공학과 출신인 박 대표는 교육 콘텐츠 제작 등 소프트웨어 개발 창업에 뛰어들었다가 하드웨어가 결합되지 않으면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해 공장자동화 시장에 도전했다. 박 대표는 “자동차 산업 강국인 독일은 자동차 차체 조립과 자동차부품 생산 등을 완전 자동화했다. 독일에 강소기업이 많은 이유도 그 때문”이라며 “‘컨트롤코리아’라는 회사명처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제어계측 회사를 만들어 독일 ‘히든챔피언’처럼 꾸준히 오래가는 기업으로 키워가고 싶다”고 말했다.

황윤정 기자 hwangyj@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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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코리아 렌즈 검사기

첨단 카메라 렌즈 검사장비 개발에 지역 산·학·연이 뭉쳤다

기사입력 2015.08.10 오전 11:39
최종수정 2015.08.10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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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중소기업이 대학과 연구기관 밀착 지원으로 첨단 카메라 렌즈 자동검사장비를 개발해 화제다.

생산자동화시스템 전문기업 컨트롤코리아(대표 박종현)는 최근 스마트폰과 자동차 등에 탑재하는 소형 카메라 렌즈 불량 상태를 판독할 수 있는 렌즈 자동 정밀 검사기를 개발했다.

콘트롤코리아는 최근 동명대 링크사업단과 생기원 해양로봇센터 지원 아래 `렌즈 정밀 자동 검사장비` 개발에 성공했다. 신동석 동명대 링크사업단장(왼쪽)이 콘트롤코리아 연구원과 애로기술 해소 등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컨트롤코리아는 스마트폰과 자동차용 카메라 보급 확산에 발맞춰 2년 전부터 소형 렌즈 자동검사장비 개발을 추진했다. 하지만 개발 막바지 과정에서 핵심 기능인 서브시스템 통신과 제어, 장비의 진동을 낮춰 정밀도를 높이기 위한 저진동 설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 회사는 부산로봇산업협회를 통해 동명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링크사업단)에 지원을 요청했고, 동명대 링크사업단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해양로봇센터(센터장 하경남)와 연계 협력해 이 애로 기술을 해결했다.

동명대 링크사업단은 대기업 출신 제어시스템 전문가를 투입, 해당 검사장비 각 서브시스템 기능을 새로 분석했다. 이어 서브시스템 간 통신 프로토콜을 개발해 이를 통합 제어시스템으로 장치에 적용했다.

생기원 해양로봇센터는 자체 생산기술 개발 노하우와 보유 장비를 활용, 검사장비 개발 최종 난제였던 저진동 고정밀 시스템 구축을 지원했다.

컨트롤코리아는 개발 완료한 장비를 스마트폰 카메라 렌즈 제작업체에 공급해 실증 테스트 중이다. 생산 현장에서 시험 적용 후 내년부터 본격 공급되면 국내 소형 카메라 제품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명대 링크사업단과 생기원 해양로봇센터는 장비 개발 완료 후에는 상용화를 위해 시제품 제작과 전시회 참가 등 마케팅까지 밀착 지원하고 있다.

신동석 동명대 링크사업단장은 “산학연 협력은 중소기업 애로기술 해소를 시작으로 실질적 지원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 개발에 이은 사업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컨트롤코리아 사장은 “이번 장비 개발을 계기로 부품 검사장비와 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사업화에 성공해 국내 렌즈 검사장비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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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ode System 소개

세라믹 제조공정 강화하는 T-code 시스템

MES, 물류생산 모니터링 등 생산효율 제고

T-code system은 높은 열을 가하거나 압력을 주는 제조공정에서 MES를 도입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했다. 세라믹 자동화 공정의 고열에서도 잘 견디며, 연마를 위한 쇼트블라스트에서도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RFID와 바코드가 제품과 함께 열처리 공정에 들어가는 단점을 보완한 것이다. 조명과 카메라의 위치 등을 초기 세팅하면 기존의 바코드처럼 높은 인식률을 가질 수 있다.

박종현 객원기자 (컨트롤코리아 대표)

MES란 흔히 ‘제조 실행 시스템(MES: 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이라고 한다. MES는 제조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시스템이다. 말하자면 제조에 중점을 둔 ERP이다. 실제로 ERP회사에서 MES쪽으로 많이 뛰어들어 개발 중이다.

MES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생산계획에 따른 진척사항 모니터링

․ 자재투입상황 통계 및 집계

․ 설비 및 품질 현황정보 수집 및 판단

․ 위에 대한 내용에 따른 조치 기능


OPC server를 통한 MES의 구성

대부분의 시스템과 장비들은 통신을 통해 MES로 통합이 가능하다. 물론, 시스템의 입장에서는 계층이 나눠져 있으나 요즘은 이더넷이라는 물리적 통신을 센서 기기에서도 지원하기 때문에 개념이 모호해졌다고 볼 수 있다.

전통적인 생산 공학의 관점에서는 통신장비와 기기의 발달을 통해서 새로운 시스템이 구성될 수 있다는 점이 고무적일 수도 있다. 제조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받기 위해서는 장비를 구동하는 PLC와 통신이 돼야 한다. PLC 메이커들마다 각자의 통신방식이 있기 때문에 제조라인에서 서로 다른 PLC 장비를 사용할 경우,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리소스가 많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OPC Server를 사용한다.


OPC Server는 거의 대부분 PLC 메이커와의 통신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조공정에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할 수 있다. 또한 각종 검사기나 리더기, sensor 등은 MODBUS protocol을 통해서 데이터를 저장한다. 따라서 공장 내의 모든 공정 장비와 센서 데이터를 OPC server로 관리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의 중요성과 선택

요즘 데이터베이스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제조 시스템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독일에서 수입한 프레스기의 월별, 분기별 혹은 연별 가동률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투자대비 손익분기점을 분석하거나 수입원재료의 사용량을 데이터화한 후, 환율변동에 따른 구입 시기를 결정할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의 활용은 관리자들에게 큰 메리트가 된다. 현재 고성능의 ‘오픈 소스 데이터베이스’가 많이 나와 있다. 그중에서 MariaDB는 오라클이 MySQL을 인수한 이후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데이터베이스의 구축비용보다는 분석설계와 유지관리가 더 중요해지고 있다. MES의 특성상 구축 초기에 PLC의 데이터를 모두 받아와서 데이터베이스화해야 한다. 고객의 요구에 따라 어떤 데이터를 어떻게 가공해서 view해야 할지는 수년이 지난 뒤에도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시스템 업데이트와 지속적인 유지관리 때문이다. 위에 언급한 MariaDB는 이러한 요구에 충실히 대응 가능하다. 무엇보다 무료라는 장점이 있다. 관련분야의 종사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생산이력추적 시스템의 요구

대기업의 1, 2차 벤더들은 ‘생산이력추적 시스템’과 ‘품질관리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요구받고 있다. 조립제품의 경우, 불량의 유형과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이 시스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의 그림 2에서 리더기들은 추적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부분의 리더기는 공정의 앞과 뒤에 위치해 제품의 이동을 모니터링 하는 것에 사용되고 있다.

마킹기술과 리딩기술에 따라서 제조사별로 많은 제품들이 나와 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1D/2D 바코드다. 제품의 이송 속도와 인식 각도, OPC server와 통신지원 등을 고려한 후 기술을 선택한다.

세라믹 공정에서 T-code system의 도입

제조공정에서 MES를 도입하기 어려운 곳이 있다. 바로 열간 단조, 주조, 소결금속, 세라믹, 철강 등과 같이 주로 원재료를 가공해서 성형을 하는 곳이다. 즉 생산품에 높은 열이나 압력 등의 화학적․물리적 에너지를 가하는 공정이 있는 곳이다. 어려운 만큼 기술적 한계를 극복한다면 그만큼의 시장이 열리는 것이니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그래서 나온 것이 T-Code system이다. 이 시스템을 적용한 세라믹 자동화 공정은 크게 재료 믹싱, 성형, 건조, 소성, 함침, 쇼트블라스트, 연마, 검사, 포장의 순서로 구성돼 있다. 이때, 건조로의 온도는 800도이다. 함침에서 타르성분에 담금, 쇼트블라스트의 충격 등을 견디기 위해서 만든 것이 sus304를 이용한 태그이다.

sus304는 저렴한 가격에 가공도 쉬울 뿐만 아니라 내구성이 뛰어난 스틸재질이다. 그림 5의 좌측과 같은 패턴을 이용해서 물류흐름을 인식한다. 내부의 작은 삼각형은 화학성문의 가공 재료가 묻었을 경우에 잘 흘러내리게 하고, 기하학적으로 단단하기 때문에 사용했다. 이는 자전거가 2개의 삼각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아이디어를 얻었다. 우측의 카메라는 임베디드 보드와 카메라로 구성돼 있다. 팔레트의 흐름을 인식해 촬영을 해야하기 때문에 리미트 센서를 카메라의 트리거 신호로 사용했다. 카메라를 통해서 얻은 이미지는 영상처리를 통해서 코드값을 OPC Server로 보내준다. 이를 통해서 서버는 팔레트에 어떤 제품이 몇 개가 담겨있으며 현재 공정의 위치는 어디인지 파악할 수 있다.


T-code system은 제품가공을 위한 고열에서도 잘 견디며 연마를 위한 쇼트블라스트에서도 추적을 가능하게 한다. 따라서 기존의 RFID와 바코드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본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이 인식용 카메라이다. 그림 3의 카메라와 원리 및 구성은 똑같다. 단지 인식하는 코드의 알고리즘이 다를 뿐이다. 바코드 시스템은 코드만 명확하면 인식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T-code system은 임계치를 이용한 단순한 영상처리방식이 아닌 패턴인식을 이용한다. 따라서 바코드처럼 높은 인식률을 갖기 위해서는 조명과 카메라의 위치 등을 초기세팅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수의 카메라를 원격에서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장점도 있어 사용자가 열악한 조건의 현장에 직접가지 않고도 문제점을 파악하고 유지보수를 할 수 있다.

결론

물류흐름 모니터링은 MES를 포함한 제조환경에서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 이를 위한 코드는 가공별 공정에서 제품과 함께해야하기 때문에 열처리 공정이 들어가는 곳에는 적용이 힘들었다. 하지만 T-code와 같은 시스템을 이용해서 기존의 바코드나 RFID를 통해서 할 수 없던 분야에 MES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이와 같은 기술의 적용이 보편화된다면 제조업의 대내외적인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다.

* 박종현 객원기자는 현 컨트롤코리아 대표로 재직 중이다. 박종현 대표는 부산대 기계공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FA 자동화 분야 컨설팅과 MES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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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기업가상 수상

◆ 2014년 청년기업인상 ◆

청년기업인상

 기사의 0번째 이미지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2014 청년기업인상’시상식에서 남민우 벤처기업협회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박재현 매일경제신문 상무(앞줄 왼쪽 넷째부터) 등 주요 인사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우 기자]
유상필 하이레벤 대표(38)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7년간 신재생에너지를 연구하며 쌓은 경험을 토대로 2008년 태양광발전 등 대체에너지 전문기업을 창업했다. 그는 국내에서는 아직 개발되지 않은 냉각·세정장비에 집중했다. 하이레벤이 개발한 장비는 발전모듈의 출력을 20% 향상시킬 뿐 아니라 무인화, 자동화까지 가능하다.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일본에 처음 수출됐으며 올해는 독일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유 대표는 이런 성과가 알려지면서 올해 청년기업인상 대상에 올랐다.매경미디어그룹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함께 선정하는 국가대표 창업 아이돌 ‘대한민국청년기업인상’의 주인공이 18일 공개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청년기업인상의 수상자는 32명으로 지난해 28명보다 늘어났다. 이날 오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청년창업인과 예비창업인 등 300여 명이 모여 수상자의 성공스토리를 공유하고 축하했다.

청년위원장 표창을 받은 배기식 리디주식회사 대표는 대형 온라인서점과 글로벌 공룡 아마존의 틈바구니에서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리디북스’를 히트시켰다. 아이폰이 처음 도입된 2008년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2012년에는 애플 앱스토어가 선정하는 ‘앱스토어를 빛낸 최고의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입의 60~70%를 작가에게 돌려주는 정책 덕분에 출판업계 악덕 관행에 지친 작가들로부터 인기를 얻었고 이는 양질의 콘텐츠를 갖출 수 있는 자양분이 됐다.

김동후 케이엔케이 대표는 휴대폰 부품의 불량 여부를 판별하는 검사장비를 자동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경쟁사들이 성공하지 못한 제품을 만든 덕분에 케이엔케이는 대기업들을 다수 고객사로 두고 있다.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박종현 컨트롤코리아 대표는 초정밀 제어계측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장자동화(FA) 장비에 IT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제품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6축 제어 엑스레이 자동화 검사장비를 개발했으며 다품종 소량생산의 자동화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중이다.

김찬호 SNS에너지 대표는 폐수열회수시스템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대표는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학업을 중단하고 창업에 나선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폐수와 함께 버려지는 열을 잡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나섰고 4단 여과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제품의 한계였던 유지보수 문제를 해결했다.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은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는 휴대폰에 적용할 수 있는 지문방지 코팅 도료를 개발했다. 국내 처음으로 습식방식 내지문코팅에 성공했으며 플렉시블 소재 상업화에도 기여했다.

매경미디어그룹 회장 표창을 받은 김미균 시지온 대표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이디로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댓글을 달 수 있는 소셜댓글 ‘라이브리’로 악성댓글을 줄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표창을 받은 김용 오로라디자인랩 대표는 지능형 복합센서를 내장해 사람이 없을 때 자동으로 소등되고 주위 환경에 따라 조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절전형 LED 시스템조명을 개발했다.

민간아파트 지하주차장과 정부세종청사, LH 본사 등에 납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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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철주 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제품·시장 모두 창조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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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가는 것이 진정한 기업가정신입니다. 상을 받은 여러분이야말로 창조적인 기업가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본보기들입니다.”황철주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주성엔지니어링 회장·사진)은 “‘시대정신’이라는 말이 있듯 지금 이 시대가 원하는 기업가정신은 과거의 것과는 다르다”며 “창업주가 직접 연구개발을 지휘하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야말로 세상이 원하는 기업가정신”이라고 말했다.

황 이사장은 남이 만들어놓은 시장이나 제품을 활용해 ‘쉽게 사업하려는’ 유혹을 청년기업인들이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0년 전에는 남이 만든 제품을 가져다 팔고 다른 사람이 키워놓은 사람을 데려다 쓰는 것이 보편적인 기업가의 모습이었지만 지금 우리 사회에 이 같은 기업가는 필요 없다”며 “새로운 제품과 시장을 창출하는 기업가를 육성하자는 것이 기업가정신재단의 설립 목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청년기업인상이 우리 청년기업인과 예비창업자들의 가슴속에 내재된 창조 열정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최: 매일경제ㆍ청년기업가정신재단

[정순우 기자 / 김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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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신문기사

# 박종현 컨트롤코리아 대표는 부산시 선정 혁신기업인 4인 중에 한 명으로 꼽힌 지역 대표 기업인이다. 세계 최초로 ‘6축 제어 실시간 레이저 영상처리 검사기’를 개발하는 등 탁월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공장 자동화 및 검사 장비 분야에서 승승장구 중이다. 창업에 뛰어든 지 3년여만에 제조업 분야로서는 드물게 벌써 15억원의 매출을 기록 중으로 내년에는 최소 10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

20일 중소업계에 따르면 벤처창업은 서울에서 해야 유리하다는 통념과 다르게 지방에서 꿋꿋이 기업을 일궈나가는 청년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

지방에 거주하는 기술 기반 제조업을 운영하는 기업인이라면 흔히 최소 40대 중반 이상의 중년 기업인을 떠올리기 쉽지만 박사과정을 마치고 창업에 뛰어든 박 대표처럼 지방에서 창업에 나서는 청년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된 것. 실제로 그동안 서울 일변도로 이뤄지던 청년창업 붐에 변화의 조짐이 일어나고 있는 현상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신설법인 증가율은 지난 5월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였지만 서울은 이에 못 미치는 1.7%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인천·울산 등은 10%가 넘는 증가율을 보였다.

이전에는 IT·모바일 분야의 창업이 봇물을 이루면서 IT대기업과 관련 기술인력들이 풍부한 서울과 경기권의 청년 창업이 대세를 이뤘다는게 업계의 전언이다. 이를 반영, 각종 행사와 컨퍼런스, 투자 상담회 등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열려 청년창업 하면 수도권 위주로 전개되는 경향이 강했다.

이와는 달리 지방 청년기업인들은 주로 제조업 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는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유아용품을 주로 생산하는 김학수 소셜빈 대표도 그 중 하나다.

본사 사무실은 부산에, 공장은 경남 김해시에 두고 있는 김 대표는 아직 25살에 불과하지만 사업 2년차 만에 어느덧 연매출 10억원을 바라보는 어엿한 사장님이다. 올해 초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주최한 청년사업가 지원 콘테스트에서는 380:1의 경쟁률을 거쳐 부산, 경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선발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유아용품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하며 관련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 중이지만 해외업체들에 밀려 국내 업체들은 제대로 힘을 못쓰는 현실을 파악하고 창업을 결심했다”며 “제조업을 하다 보니 부지 마련 등에 비용이 많이 드는 점을 고려해 서울 대신 지방에서 창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마케팅과 시장조사는 전담하는 직원을 서울에 배치했고 중요 컨퍼런스나 창업 관련 교육이 있을 때는 아직 젊은 만큼 직접 서울로 가면 되기 때문에 특별한 어려움을 못 느낀다”고 덧붙였다.

김희도 우신옵텍 대표도 충청북도 청원군에서 창업을 시작한 청년기업인이다. 스마트폰용 강화유리 전문업체인 우신옵텍은 이제 설립된 지 3년이 넘었지만 올해 최소 30억원이 넘는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김 대표는 “사업 초기 중진공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각각 8억원과 6억원을 지원받은 것이 기반을 잡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됐다”며 “최근 서울과 수도권의 경우 창업 지원금을 받기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데 지방의 경우 조금만 가능성이 보여도 지자체와 공공 금융기관으로부터 전폭적으로 지원받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주요 거래처의 공장이 전국에 골고루 있다 보니 중간지점인 충북 청원에 있으면 지리적 이점도 크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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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에 실린 T-code

열악한 제조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산업용 코드인식시스템이 나왔다.
컨트롤코리아(대표 박종현)는 산업 현장에서 생산 제품의 수량, 제조일, 이동·납품 등 각종 물류 처리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 파악할 수 있는 ‘산업용 코드인식시스템’을 개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550725_20140410142620_240_0001‘산업용 코드인식시스템’은 ‘T-코드’와 코드 리더, 운용SW로 구성돼 있다.

컨트롤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T-코드’는 삼각형 무늬를 철판 위에 다양한 배열로 새겨 넣어 제품 정보를 담아낸 태그 코드다. 사각 철판 위에 숫자나 바코드가 아닌 무늬를 새겨 넣는 방식으로 고온이나 외부 충격에 의한 훼손을 크게 줄였다.

또 삼각형 무늬를 통해 제품 정보를 인식하기 때문에 이물질 접촉에 의한 인식 불량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코드 리더는 내장 센서와 영상 인식, 조명 기기로 T-코드를 읽어내고, 파악한 정보를 기업의 생산·물류 정보 메인센터로 보내 DB처리한다.

컨 트롤코리아는 코드 데이터 디코딩 알고리즘을 개발해 코드 리더에 탑재했다. 이를 T-코드와 통합해 전체 시스템을 완성했다. 이 시스템은 ‘고유 아이디 식별을 위한 태그 코드 및 이를 이용한 태그 코드 자동인식 방법’이라는 특허명으로 특허 출원된 상태다.

컨트롤코리아는 내화물 전문생산업체 조선내화와 첫 계약을 맺고, 25세트 1억원 규모 물량을 공급한다. 전체 시스템 구축과 운용SW 개발 적용까지 포함해 총 6억원 규모다. KCC 등 대기업과 납품 협상도 진행 중이다.

박 종현 사장은 “제조 현장은 생산에서 납품, 재고관리까지 물류 과정이 매우 중요하지만 고온과 충격, 오염 등으로 태그 및 코드 훼손이 빈번해 물류 처리를 어렵게 만드는 때가 많다”며 “극한 산업 환경에서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코드인식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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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부산 IP혁신기업인상 수상


부산시는 2월 25일 오후 4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신기술연합회(회장 박윤소) 28개 개별협의회 소속 중소 중견기업 임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부산혁신기업인상 시상식 및 기업지원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혁신기업인상’은 기술, 경영부문 등에서 혁신을 통해 기업 성장과 함께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4명과 협의회 한 곳을 선정해 부산시장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2011년에 제정돼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올 해 부산혁신기업인상은 개인부문 최우수상에 △경영혁신 김병구 (주)동신유압 대표이사 △기술혁신 정성현 (주)일아아이티 대표이사 △IP(지식재산)혁신 박종현 컨트롤코리아 대표이사 △산학혁신 공기정 (주)네오테크놀러지 대표이사 등 4명이 수상하고, 단체부문 최우수상은 특허혁신기업협회(협회장:심술진)가 받는다.

사출성형기 제조업체인 동신유압의 김병구 대표는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액 39%의 놀라운 성장을 이뤘고, 에너지 절약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기술혁신 부문 수상자 정성현 대표는 MS 및 IBM 파트너로서 자체 개발한 개인정보보호 솔루션과 클라우드 사업으로 중소 중견기업 230개사와 대학 및 공공기관 560개사와 거래하면서 최근 3년간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IP혁 신상을 수상한 박종현 대표는 세계 최초의 ‘6축 제어 실시간 레이저 영상처리 검사기’를 개발하고, IT를 접목시킨 융복합 기술 개발로 최근 2년간 매출액을 4배 이상 신장시켰다. 산학혁신 부문 공기정 대표는 문화콘테츠 사업을 하면서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으로 부산 최초의 TV용 애니메이션과 3D입체 영상 등 다양한 영상콘텐츠를 개발, 보급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경쟁 시대에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혁신해야 한다.”라면서 “부산시는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체질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이어 오후 4시 30분부터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울산중소기업청, 부산디자인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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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융합 확산을 위한 투자

정부는 올해 선제적 미래대비 투자를 위해 스마트 공장을 2020년까지 1만개를 만드는 등 새로운 산업 창출 및 산업의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ICT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창출을 통해 신성장동력 육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클라우드 산업을 SW기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제조업 혁신 3.0’및 ICT 융합 확산을 통한 주력산업 스마트화

‘창조 비타민 2.0’을 지난해 57개에서 올해 90개로 확대하고 제조 현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공장을 2015년 1000개를 시작으로 2017년 4000개, 2020년 1만개까지 보급한다. 주력산업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해 스마트·친환경 등 핵심 소재 부품 개발에 2017년까지 2400억원을 집중 투자하고 스마트카(자동차), 친환경 LNG추진선(조선) 등 산업별 차세대 제품 개발로 세계시장 주도권을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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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신산업·신시장 창출

5G 등 선도형 R&D 및 인프라 고도화로 ICT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SW 등 디지털 파워로 신산업·신시장을 창출한다. ICT 핵심기술 선점을 위한 선도형 R&D에 올해 7040억원을 투자하고 ICT R&D 기획에서 지원까지를 기존 1년에서 3개월 이내로 단축하는 ICT R&D ‘Fast-Track’ 제도를 도입한다.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 5G 기술 개발 및 기가인터넷 보급확대를 올해 40%에서 2017년 90%까지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ITU 전권회의 성공 개최에 이어 미래 유망분야 표준화 선도, ICT 글로벌 협력단 운영 등을 통해 패키지형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IoT 실증단지 조성 등을 통해 IoT·빅데이터·클라우드 산업을 SW기반 신산업으로 육성한다. 글로벌 SW전문기업 및 유망 디지털콘텐츠 기업을 육성하고 공공사업의 민간시장 침해 여부를 사전 검증하는 SW영향평가제도를 6월 도입한다.

기업 정보보호 최고책임자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사이버 안전 대진단(400개 기관)을 통한 수요 창출 등으로 지난해 7.6조원 규모인 보안산업을 2017년 2배(14조원) 규모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 바이오시장 선점 위해 5600억원 집중 투자

국내 강점분야를 중심으로 태동기 미래 바이오 시장 선점을 위해 올해 약 5600억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2017년 세계시장 톱10 진입을 목표로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융합의료기기를 집중 개발하고 치매조기진단 등 새로운 서비스 창출이 가능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한다. 임상 인허가 단축을 위해 6개 병원에 기술검증 플랫폼을 운영하고 품목별 식약처 전담도우미를 지정한다. 기업의 생산 및 수출 촉진을 위해 바이오-금융 투자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해외 37개국 시장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에너지 시장 확보 위해 1조원 투자

현실화된 기후변화 문제를 기회로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에너지 시장 확보를 위한 R&D 등에 올해 약 1조원을 투자한다.

에너지 저소비·청정에너지 등 분야에서 2020년까지 매출 216조원, 세계시장 점유율 13%, 기술경쟁력 세계1위 대비 93% 달성을 목표로 세계 시장 선점이 가능한 핵심기술과 태양전지, 연료전지 등 산업모델을 중점 개발한다. 개발기술 실증 및 사업모델 조기 발굴을 위해 진천·광주·홍천에 친환경에너지타운을 구축하고 제로에너지 빌딩 등을 추진한다. 민간주도의 시장 형성 촉진을 위해 배터리 리스사업을 추진하고 제주지역에 전기차 충전소를 확충한다.

 

국민안전 확보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 위한 기술 개발

미래산업의 공통 기반기술이 될 나노 기술과 국민안전 확보 및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재난안전 기술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매출 세계 2위 나노산업 강국을 2020년 목표로 소자·센서 등 7대 애로기술을 중점 개발한다. 2017년까지 50개 기업의 매출 3000억원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우수 원천기술 상용화 프로젝트 등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난용 신기술 개발, 현장수요를 반영한 제품·서비스 패키지 실증과 교통·의료 등 주요시설 SW 안전진단을 통한 신수요 창출 등 R&D 및 실증, 신시장 창출을 촉진한다.

 

국가 R&D를 혁신해 투자 효과 제고

성장동력 재점화와 미래 원천기술 확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국가 R&D를 혁신해 투자의 효과를 제고한다. ‘국가 중장기 기술개발투자 로드맵’을 제시하고 정부와 민간의 R&D 활동 상호 연계 및 역할 분담을 추진한다.

40개 전문연구기관이 단일창구를 통해 기업의 기술수요를 지원하는 ‘기업공감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한다. 연구소기업 확대, 창업엘리트 기술창업교육 강화 등을 통해 특구, 특성화대, 출연(연)의 기술창업도 강화한다.

R&D의 질적 수준 제고와 관련, SCI 논문건수 위주 평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사전심사 강화 등을 통해 ‘장롱특허 최소화’, 도전적 연구를 위한 ‘X-프로젝트’ 등을 추진한다. 기초·거대과학 연구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Data 과학자 등 현장중심·문제해결형 과학기술인력을 육성한다.

[김상헌 기자 ebiz@itnews.or.kr]